영화) [에이리언2] 특수효과와 편집에 대해 말하는 제임스 카메론.sf
이건 제 두 번째 영화였고, 제 작품으로서는 처음으로 70mm 개봉을 하는 영화였습니다.
정말, 정말 신이 났어요.
그래서
컬러 타이밍도 전부 제가 직접 했습니다.
그리고 당시에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별별 미친 짓을 다 했어요.
화염방사기가 불을 뿜을 때마다 그 프레임에 따로 변화를 줘서
불길이 더 크고 더 붉게 보이도록
했습니다.
현상소 사람들은 거의 미쳐가고 있었죠.
게다가 저는 영화 편집도 일부 직접 하고 있었는데, 거기서도 미친 짓을 좀 했습니다.
허드슨이나 바스케즈 같은 인물이 기관총을 쏠 때마다,
총을 발사하는 순간마다 밝은 프레임 한 장을 끼워 넣었어요.
그래서 한 릴 안에 그런 흰 프레임이 거의 200장쯤 있었습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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